두닷가구 너무 좋아요~^^
결혼을 3주 앞두고 있는 예신입니다. 결혼준비를 하면서 여러 가구점을 많이 다녔는데요. 질리지 않고 튼튼한 게다가 저렴한 가구를 많이 찾아다녔어요, 그러다 방송을 통해 두닷을 알게 되었고 땡볕이 내리쬐는 8월 방배동 쇼룸을 구경다녀왔죠. 다녀오고 너무 맘에 들어 이리 저리 구경하며 고민하다가 집을 계약한 후 바로 가구를 샀습니다. 작은 방을 서재처럼 꾸미고 노트북 두대를 놓고 쓸 커다란 책상을 사려다 오룰루 시리즈가 마음에 들어 구입했어요. 또 함께 구입한 책장, 무게가 너무 나가 깜짝놀랐지만 예랑이랑 함께 가구 조립하면서 재미를 느낄 만큼 어렵진 않았고 예쁘고 실용적이라 더욱 마음에 드는 어반 800책장도 구입했어요. 예랑이가 실용적인 가구 저렴한 가격에 잘 구입했다고 엄청 좋아라했어요. 또 두닷에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되어있어 쇼룸에서 보고 구매를 했어요. 제가 사는 곳은 지방이라 택배로 받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가구를 조립하고는 힘들었던게 모두 사라졌네요^^ 가구 구입한 목록 적어봅니다. 1. 오룰루1606 데스크 2. 어반 800 책장 2개 3. 모던카페 1006 디자인 테이블 4. 모던카페 5007 디자인 의자(편하고 좋아요^^) 5. 카우2등 팬던츠 우드등 6. 타볼리노 쿠션 7. 호시코 단스텐드 아직 가구가 다 들어오지 않아서 이리저리 옮기며 사진도 찍어보았어요. 하나하나 채워지며 꾸미는 것에서 즐거움도 느끼고 너무 행복하네요,ㅎㅎ 두닷가구 너무 좋아요~^^
hsiz**
2013-11-15
오울루 160*80, 모니터 받침대
전체적인 외형이 미려하고 고급스러워요. 마감도 상당히 뛰어나고 매우 견고합니다. 전에 쓰던 싸구려 책상은 위와같이 올려놓으니 한달을 못버티고 주저앉더군요. 싼게 비지떡이다 싶어서, 조금 지출을 하더라도 제대로된 책상을 찾다가 두닷을 알게 되었어요. 다른 모델과 비교하다가, 덤벙대서 잘 부딪히는 성격을 감안해서 모서리가 라운드 처리된 오울루로 구매하였어요. 매우 만족하였고 조금씩 계속해서 두닷가구를 구매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모니터 받침대를 구매하였는데요. 조금 실망했습니다. 일단 꺼내자마자 하자부분이 한눈에 들어오더군요. 사진에 나오다시피 금이 가있고요, 살짝 위로 붕 떠있어요. 바깥쪽이 아닌 안쪽이라 그냥 사용하려고요. 그래도 조금 속상하긴 해요. 박스에서 꺼내자마자 한눈에 들어오는 하자인데 검수를 안했나 싶기도 하고요.. 아니면 이정도는 검수대상에 끼질 못하는건가요..그리고 밭침대에 묻어있는 톱밥가루도 좀 거슬렸습니다. 그냥 툭툭 털면 떨어질텐데 그대로 묻은채로 오니 받는 입장에선 성의부족으로 느껴져요. 가장 실망한 부분은 마감인데요, 제가 그간 구매한 두닷가구의 그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사진상에 잘 보이는지 모르겠으나, 모서리 마감이 거칠고 붕 뜬 느낌이예요..그냥 테이핑 처리한듯한 느낌입니다.혹시나 싶어 홈페이지 받침대 페이지가서 보았는데 오울루를 비롯한 다른 제품과 똑같은 마감기술을 사용했다고 나오네요... 하지만 확연히 다릅니다..마치 여타 싸구려 가구를 파는 곳과 다를바 없는 마감이예요. 그래서 이번에 구입한 받침대는 많이 실망했습니다. 그래도 두닷가구에 대한 만족도와 기대가 크기에 지속적으로 구매예정에 있습니다. 애정과 기대의 비판이라 받아들여지길 바래요. 아!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바램인데요. 제 취향이 월넛보그입니다. 그래서 가구들 깔맞춤하려는데 월넛보그는 특정 가구에 집중되어있네요. 받침대만하더라도 서랍달린 긴것을 구매하고 싶었는데 월넛보그가 없어서 짧은것으로 구매했어요 ㅠ.ㅠ 책상에 올리는 책꽂이도 그렇고요..월넛보그도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fisherb**
2013-09-24